1. 제276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제276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9년도 본예산 심사 등 제2차 정례회 일정을 12월 21일까지 연장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76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의 변경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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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11시04분)

  다음은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20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회의 휴회에 앞서 의장으로서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평군에 수장이신 김성기 군수께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4박 5일간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재호 한인상공인연합회에 이취임식에 참석하였고, 강현도 부군수, 지병수 기획감사담당관 등은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4박 5일 일본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해외연수를 다녀온 시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심사를 위해 활동한 시기입니다. 예산편성을 주관하는 부서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해외연수라는 시기의 부적절성 또한 집행부의 잘못된 행태 중 하나입니다. 
  집행부의 이러한 행태에 대하여 의장으로서 깊이 유감을 표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의원은 군민의 대표이며, 의회는 주민 대표기관입니다. 
  의회를 경시하는 것은 곧 군민을 경시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 모든 공직자는 자성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76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6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