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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사업을 막아주세요.
작성자 김○○ 작성일 2022-08-30 21:16:47 조회수 323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785-73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김보라입니다.
저희 집은 현재 세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1층은 저와 남편 , 아들세명 총 5명, 2층은 전세 세입자3명, 3층은 친정부모님 2명 이렇게 총 10명이 살고 있습니다.
친정부모님이 생에 첫번째 집으로 이집을 장만하여  10살에 이사와  살면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친정부모님과 함께 27년째 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저는 이곳에 살면서 단한번도 이사를 가거나 이곳을 떠날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이곳에 도시개발을 하여 아파트를 건축 한다며 컨설팅업자들이 돌아다녔습니다.
당연히 저희 부모님은 이곳을 팔지 않는 다고 하였고, 그 컨설팅업자분들은 팔지 않으면 강제수용이 되서 어짜피 나가야 된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그로인해 저희 어머니는 충격으로 인해 저혈당쇼크로 여러번이나 쓰러지셨습니다.
내집인데 내마음대로 안팔수도 없는 이런 억울한 상황이 어디에 있나요? 저희 부모님에겐 이집이 전부입니다.
컨성팅 업체에서는 저희 집을 3억을 준다고 하였고, 저희 입장에선 전세금과 담보대출을 갚고나면 1억만이 남는 상황이라 7명이 거주할수 있는 집을 구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건 저희가족의 개인사정이라며 최대 3억2천을 준다고 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저희가 이집을 갖고 부동산투기를 하려는 것도 아니고 알밖기? 인지 뭐 그런거를 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도시개발을 하여 인구수를 늘리고 지역개발하는것도 좋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고 갈곳을 잃은 저희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아무리 개인사정이라고 해도 너무 억울합니다.
저희 가족이 이렇게 손해를 보면서 도시개발을 진행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 
제대로 이주대책을 마련할 수도 없는 이조건으로 강제수용을 당하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로 억울합니다. 
내 집에서 내마음대로 살 수 없고, 내마음대로 안 팔수도 없는 이법은 누구를 위한건가요?
국민을 죽이려고 만든 법인가요 ? 저희 가족은 이렇게 억울해도 되는건가요 ?
오늘도 컨성팅업체 이사가 만나자고 하여 만났는데 수용담당자라는 사람이 같이 나와 지금은 서로 조율을 해서 협상이 가능하지만 일이 진행이 되면 그냥 강제수용이 진행된다며, 지금 파는 것이 좋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이제 매입된 집들이 철거가 진행되면 우리집 주변에 진흙더미와 철거된것들로 인해 다니기가 힘들거라며, 허가가 나고나면 지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이 될테니 팔으라고 하였습니다.
대체 저희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부모님들도 매일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시고, 저희 아이들은 이곳에서 이사가기 싫다며 이곳에서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저희가 넉넉한 형편에 여유가 있었다면 이곳에 개발을 위해 이사를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에겐 여유있는 돈도 없으며, 이집 1채가 전부입니다.
제발 저희 가족이 이곳에서 살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을 막아주세요.
아니면 지금에 집과 같은 조건으로 살수 있는 이주대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저희가 이렇게 고통받고 힘들면서까지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건지, 저희 같은 국민은 손해보고 갈곳을 잃어도 되는건지 너무 억울합니다.
제발 저희의 이런 사안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제발 도와주세요.
힘없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제발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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